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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1with 2017. 9. 7. 06:40








우리 엄마,

예전엔 무척 고왔는데,

내가 다치는 통에 걱정 서말 보태어

그새 얼굴엔 주름에 패인다.


우리 엄마,

예전엔 총기가 남 달랐는데,

내가 아픈 통에 몰라보게 등도 굽고,

생기가 떨어지셨다.

그래도 고운 우리 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