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우리가 제 2의 심장이라고 표현을 하죠?
어떤 면에서는 발이 심장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발이 심장을 움직이게 하고 발이 심장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니까요.
심장에서 보낸 혈액이 제일 먼 곳에 있는 발로 갔다가
발에서 거꾸로 심장으로 올라오게 되는데
그 발에 있는 혈액 순환 그리고 발 자체의
관절이나 근육들의 기능들이 원활해야 우리 순환도 부드러워져요.
서울 아산병원 정형외과 서상교 교수의 말이었습니다.
이미 미국에선 발 건강에 관심있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맨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맨발 운동은 발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감각을 길러 인기가 높습니다.
이들은 신발을 신고 운동할 경우
맨발로 운동하는 것보다 그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