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부족하면 탈수 현상이 나타납니다.
갈증을 느끼는 것을 시작으로 몸 속은 점점 가물어,
소변 보는 횟수와 양이 줄어드는 건 물론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혈액 순환 문제도 생기게 돼죠.
그리고 감염에 취약해지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 침투가 되어
증상이 심해지면 폐렴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죠.
호르몬 분비로 곤란을 겪죠.
몸은 위급 상황으로 판단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수가 증가하고 땀이 나서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들 수 있습니다.
연령 대비 수분량의 문제가 생기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분 섭취에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체내 수분양이 감소가 되며
특히 노년기에는 신장의 소변 조절 기능과 갈증에 대한
민감성이 떨어져 수분 보충을 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