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 시리즈는 칠레 대표 와이너리 산페드로사가
생산하는 와인으로, 칠레산 와인 중에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입니다.
<1865>는 18세부터 65세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즐긴다는 의미입니다.
또 다른 의미는 잘 알고 있겠지만
'18홀을 65타에 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서
국내 골퍼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와인입니다.
저도 한 때 즐기던 와인 중 하나랍니다.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은
강렬하고 짙은 루비빛이 나며
우아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을 즐길 수 있고,
1865 싱글빈야드 까르미네르는
짙은 벽돌빛을 띄고 있으며
그린 후추향을 동반한 강한 스파이시향,
토스트, 바닐라향, 오크숙성을 통한 스모키 향도 느껴집니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과 맛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처음부터 피니쉬까지 부드럽고 많은 탄닌이 입안을 적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