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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옳은 일을 한다.

1with 2017. 11. 9. 07:01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녈의 7가지 조건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럭커는 사람들이 흔히 일의 효과

즉 옳은 일을 하는 것보다는 
일의 능률 즉 일을 옳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고 썼다. 


<잘못된 제품을 확실하게 디자인하여

그 제품을 신속히 만들어내는 엔지니어링 부서가 있다면

 이보다 더 비생산적이고 주님을 기쁘지 않게 하는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일을 효과 있게 하는 것이다> 라고 드럭커는 말했다. 
 
이런 말은 사업의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나

선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는 말이다. 
옳지 못한 일을 능률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도덕적이고

올바른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솔로몬은 그의 아들이 

<지혜롭게, 의롭게, 공정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기 위해>

 잠언을 기록했다. 
다른 번역본에서는 또 

<훈련받고 분별있는 삶을 살아 옳고 의롭고

공평한 일들을 행하도록 하기 위해> 

기록했다고 하였다.
<정의, 공평, 정직>에 바탕을 두고 일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부산에 있는 영어교재 판매점에 들어가

 10여만원어치 상당 어린이용 영어동요 DVD 5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수학여행 등의 학교 단체행사를 치르면서 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전·현직 교장 10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교육감으로 뽑혔던 공정택 씨가 수많은 비리 의혹을 사더니

 결국 구속되었던 기사도 있었다. 
구속 사유는 교육청 국장과 장학관에게

교사 승진에 관한 인사청탁과 함께 
5900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다.
 
작고 큰 사건 사고가 많고 사회가

이렇게 험한 모습으로 물들어 갈때

 부모인 우리는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정의, 공평, 정직에 대해 분벽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잣대를 선물해야 할 것이다.
맛있는 피자 한 조각보다 떡볶이를 주더라도

우리 아이에게 만큼은 사회의 흙탕물이 묻지도 튀지도 않도록 
두 눈 부릅뜨고 지켜야 할 과제인 것이다.
 
내 아이의 인성교육을 학교에다 떠넘기지 말고

집에서 바른 인성교육을 시킨다면 

이런 망신살은 줄어들거라 믿는다.
아이가 하나라고 봐주고 귀하다고 용서한다면

 가정은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다.
해외캠프 보내는 대신에 우리의 지리산 둘레길과

제주 올레길을 손잡고

가족과의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이 
더없는 재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