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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이 있었는데, 이젠

1with 2017. 11. 21. 07:27





구피, 몰리, 플래티 등이 룸메이트,

물고기는 저마다 예쁜 이름도 제각각 많습니다.

구피, 몰리, 플래티, 제브라 다니오 등등

말할 수 없이 많은 관상어입니다.


한 때 큰 수족관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키우던 것을

 이사 등으로 없앴는데, 요즘 많이 아쉽습니다.


물갈아 줄 때면 아이들 저마다 할 일이 정해져 있고,

밥 줄 땐 서로 주려고 하던 때,

약품 사랴, 먹이 사랴, 정기적으로 마트가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놀이였지요.


처음 한 마리가 죽었을 땐 작은 아이가 통곡하더니...

두 번 세 번 잦아지니 아이의 울음도 어느새 멈춰 있더군요.


이젠 모두 옛이야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