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몰리, 플래티 등이 룸메이트,
물고기는 저마다 예쁜 이름도 제각각 많습니다.
구피, 몰리, 플래티, 제브라 다니오 등등
말할 수 없이 많은 관상어입니다.
한 때 큰 수족관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키우던 것을
이사 등으로 없앴는데, 요즘 많이 아쉽습니다.
물갈아 줄 때면 아이들 저마다 할 일이 정해져 있고,
밥 줄 땐 서로 주려고 하던 때,
약품 사랴, 먹이 사랴, 정기적으로 마트가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놀이였지요.
처음 한 마리가 죽었을 땐 작은 아이가 통곡하더니...
두 번 세 번 잦아지니 아이의 울음도 어느새 멈춰 있더군요.
이젠 모두 옛이야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