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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

1with 2018. 1. 13. 07:44




하루 하루 매일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며 산다.
두 번 살수 없는 생명을 가진 인생이므로
이 생명은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한다.
 
때로는 인생이 견딜수  없게 된다.
육체적인 고통, 어려운 결정들, 재정적인 곤경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깨어진 꿈들이
우리를 삼킬것 같이 위험하다.
우리는 두려워하며 당황하게 된다.
의심에 사로잡혀 기도하는 것보다 어려워진다.
자신의 영혼을 일정한 장소에 두어 계속
거기에 머물게 해야만 한다.
그래야 바람, 파도, 역류하는 바다, 천둥, 번개,
위협적인 암초, 거친 큰파도등
무엇이 오든지 물리칠 수 있다.
 
세상의 슬픔을 건너니 천상의 환희가 있고
세상의 그림자 넘어서자 찬란한 여명이 온다.
세상 다툼의 저편에선 달콤한 평화가 끝이 없다.
세상에 땅거미 깔리면 천상에서는 첫새벽이 되는 것을..
세상 일에 종사하면서도 항상 정중동해야 함을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