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jpg](http://blog.joins.com/usr/d/on/donna1/1104/4d958a5a02da5.jpg)
몇해 전 사월 어느 날 아침 힐튼호텔에서 출발하여 국립공원 경주로 향하였다.
학창시절 수학여행, 출장, 휴가차원으로 몇 번되지만 제대로 구경은 못했던 것 같다.
학창시절 수학여행, 출장, 휴가차원으로 몇 번되지만 제대로 구경은 못했던 것 같다.
그 때마다 행사에 급급하였을 뿐 경주문화재를 탐방한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이재호, 천년 고도를 걷는 즐거움, 한겨레출판>을 읽고 안 되겠다 싶어
힐튼호텔 VIP고객으로 선정되어 Benefit을 누리게 되었다.
경주시 발행 관광 지도와 앞의 책을 들고 다니며 경주-안강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신라 문화재를 답사하였다.
경주 중앙 박물관 - 고고관考古館, 안압지관雁鴨池館, 미술관, 야외전시장.
선덕여왕릉(632-647), 신문왕릉(681-692), 원성왕릉, 괘릉(785-798), 흥덕왕릉(826-836)
경주 중앙 박물관 - 고고관考古館, 안압지관雁鴨池館, 미술관, 야외전시장.
선덕여왕릉(632-647), 신문왕릉(681-692), 원성왕릉, 괘릉(785-798), 흥덕왕릉(826-836)
시대 별로 왕릉의 형태 변화 현상이 뚜렷하였다.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경산서당景山書堂, 영귀정詠歸亭.
경주시 안강- 옥산서원玉山書院, 誨齋 이언적李彦迪의 독락당獨樂堂.
그리고 장항리 절터 5층 석탑, 대릉원-반월성, 계림, 첨성대 등을 천천히 천년 고도를 둘러보았다.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경산서당景山書堂, 영귀정詠歸亭.
경주시 안강- 옥산서원玉山書院, 誨齋 이언적李彦迪의 독락당獨樂堂.
그리고 장항리 절터 5층 석탑, 대릉원-반월성, 계림, 첨성대 등을 천천히 천년 고도를 둘러보았다.
경주 남산 일대는 다음을 위하여 남겨 두었다.
답사에는 이재호의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답사에는 이재호의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이 없었더라면 시간 낭비는 물론 꼭 보아야 할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겠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였다.
추사 김정희가 쓴 옥산서원 편액 글씨, 양동마을의 영귀정, 괘릉의 사자 상(왕릉에서 볼 때 왼쪽 첫 번째 것),
중앙박물관 안압지관의 숟가락, 젓가락, 빗, 밥 그릇, 앙증맞고 유머스런 토우土偶, 특히 나무로 만든 실용적 용도의
男根Wooden Phallus Image 이 인상적이었다.
경주 시내에서 제일 큰 왕릉 위에 올라가 사방을 자세히 살펴 보면 하늘의 별들이 쏟아진다.
경주 시내에서 제일 큰 왕릉 위에 올라가 사방을 자세히 살펴 보면 하늘의 별들이 쏟아진다.
특히나 곧 우리 곁에 올 밤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