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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가문이 될 수 있다.

1with 2018. 3. 7. 07:39

스탠퍼드 [Stanford, Charles] - 아일랜드 태생 영국 작곡가, 지휘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재벌이면서도 인품이 훌륭해 존경받는 상원의원이 있었다.
어느 날, 사랑하는 외아들을 사고로 잃었다.
그때부터 그는 삶의 의미와 희망을 잃고 자신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탄식하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아들이 나타나 말했다.
<아빠, 왜 낙심하세요?
지금 미국에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있나요?
제 대신 그들을 위해 일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그러면 그들이 아빠의 아들들이 될 거예요.>
 
꿈에서 깬 그는 곧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대학을 세우고 많은 장학금으로 인재를 모아서
그 대학을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키웠다.
그가 바로 스탠퍼드 대학을 세운 스탠퍼드Stanford 의원이다.
그는 죽을 때 자신의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쓰라고 유언을 남겼다.
결국 그는 시련을 통해 진정한 명문 가문을 일으켰다.
그처럼 어떤 시련이 있어도 시련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킬 때 진정한 명문가의 길은 시작될 것이다.
 
지금 물질주의와 이기주의와 외형주의가 심각한 한국 사회를 보면 눈에 보이는 현실은 어두워 보인다.
그러나 결코 실망할 필요는 없다.
세상의 필요한 존재가 되려는 명문의 길을 추구하는 우리들이 희망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명문 가문의 길은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드는 일에 나 자신이 무엇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추구하며 살 때 펼쳐질 것이다.
 
행복이란 많이 가진 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부자들이 그 진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부자들이 체험적으로 그 사실을 아는 것은 부자이기에 깨닫는 특권이다.
그처럼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부자들의 절실한 충고를 잘 받아들여야 한다.
행복의 파랑새는 부자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소유는 행복을 위한 최저의 가능성을 제공할 뿐이다.
진정한 행복은 나눌 때 주어진다.
우리나라의 부자들도 세계의 부자들과 같이 사회에 나눌 때 더 희망적이지 않을까.
물질적이진 않지만, 마음이 부자인 우리도 마음을 나눌 때 행복의 파랑새가 이웃하리라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