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인
한동일 교수는
라틴어에 얽힌 그리스 로마 시대의 문화,
법과 철학, 종교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 말미에는 당시 수업을 마치며
저자가 학생들에게 받았던 손편지와 책 출간을 기념해
보내온 제자들의 편지 글이 담겨있다.
저자의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고,
나아가 삶의 전환점이 되었던 수업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들이 수업을 통해 얻었던 위로와 힘을 얻었던 것처럼,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삶의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