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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에 차 한 잔의 여유를

1with 2018. 6. 14. 08:34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뇌파 중 알파파에 영향을 미쳐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뇌의 알파파가 활성화되면 긴장이 풀리고,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



허브차의 일종인 캐머마일 차는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홍차는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어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녹차가 홍차가 되고 보이차가 되는 순서다.

녹차는,

생잎에 열을 가하거나, 증기로 찌는 과정을 통해 가공되는데

발효가 되지 않기 때문에 녹색을 유지한다.



홍차는,

찻잎을 완전히 발효시킨 후 건조한 차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국이 녹차를 중국에서 본국으로 가져갈 때

배안에서 발효가 되어 자연스럽게 생긴 차로 알고 있는 차다.


보이차는,
중국의 명차로 알려진 차로 중국 원난 성에서 생산되어

차마고도를 통해 티배트 등지로 마방에 실려 가다가 발효된 후 발효차의 대표적인 차다.



녹차와 홍차는 카페인이 많다 하여 자주 마시진 않는다.

그러나 보이차는 종일 마시고, 자주 화장실을 간다. 속이 편안하다. 아마 체질에 맞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