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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1with 2018. 6. 17. 06:45


  




우리 막내 준영이 어릴 때 입맛 공동체(가족)가

강화도가 지척(당산동 거주)이라 자주 찾아갔었다.

두터운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다가도 화창하게 펼쳐졌다.

일상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주말이면

이내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갔던 기억,

그 시절의 모든 것이 이젠 아스라이 꿈결 같다.


아장아장 걷던 우리 준영이와 막 초등학생이 된 둘째 의중이,

초등학생 저학년이던 큰아이 민우,

우린 열심히 살았고, 아이들은 예쁘고 착하게 자라주었다.


그 시절의 추억이 생각나서 앨범을 뒤적거려 본다.

그땐 그랬지 라며... 아름다운 추억 소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