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사람이 변했다고 할 수 있을까.
한두 번 후회의 말을 할 때일까.
아니면 진심으로 뉘우치고 돌이킬 때일까.
답은 자명하다.
말은 누구나 쉽게 내뱉을 수 있지만 행동은 바꾸기 심히 어려운 법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말보다 행동이요,
생각보다 삶이다.
말로는 잘못을 수없이 반성할 수 있고, 생각만으로도 끊임없이 뉘우치고 돌이킬 수 있다.
하지만 이전의 모습을 돌이키는 행동을 보이기는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생각을 뜻하는 머리와 입은 가깝고 행동을 의미하는 손과 발은 멀다고 하나 보다.
틀림없이 잘못을 했다면 자기반성, 즉 회개를 해야
새로운 일이 전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