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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커피 강좌-마지막 날

1with 2018. 8. 19. 01:32













남편이 교회 카페에서 일주일에 한 번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봉사하고,

이후 시간을 할애해서 커피에 관심 있는 분들 대상으로 강좌를 시작하고

마지막 강의를 하고 있다.


그 강의에 이서림 선생님(장애우 반 교사)이 선물을 주고, 어머님과 동생까지

찾아와서 강의를 듣고 다음 강의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한다.


남편은 티칭 스킬이 뛰어난 사람이다.

남들에게 가르치는 것에 우위에 있는 사람이다.

사전, 사후에 나에게도 강의 내용을 얘기할 때면 나도 빨려 든다.

그 달란트를 살려 공개강좌를 하고, 오늘 그 마무리 강좌였던 것이다.


케이크와 화분 감사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