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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중심

1with 2018. 8. 26. 05:55



입술이 부르텄을때 이렇게 관리하세요!   다음 이미지 발췌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나온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지만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한마디 말의 무게는 천금과 같으며 한 마디 말이 사람을

다치게 하면 그 아픔은 칼로 베이는 것과 같다.

작금의 우리 사회는 지적 과잉 시대다.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불평과 지적을 입에 달고 살아가는 이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듯하다.

쓴소리와 하나 되어 물아일체의 경지에 오른 경우도 있다.

그러나 타인의 허물을 콕 찍어서 간 시키는 지적의 언어는 자칫 독설로 변질할 수도 있다.

독설은 글자 그대로 혀에서 나오는 독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독도 있지만,

대개 몸과 마음을 망치고 독을 흩뿌린 사람의 혀마저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