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성석동에 위치한 진밭국수집을 갔다.
오전 10시 조금 넘었는데도 생활의 달인 출연이후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031-976-5190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601-3 / 진밭국수
바깥이 추워서 안에서 자리 비워지길 기다리며, 한 컷 한 컷 담았다.
사람들은 연신 호로록 소리내며 국수를 먹는다.
이내 자리가 나서 주문하고, 몇 젓가락 먹다가 사진을 찍었다.
비빔국수와 멸치국수를 시켰다.
멈출 생각을 않는 젓가락.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이라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메뉴다.
국수 각각의 모양과 차림새가 만든 사람의 정성이 묻어난다.
소박하지만 한 끼 때운다는 차원과 다른 국수집이다.
집밥처럼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가정식 국수다.
혼자 맛보기에 너무너무 아까운 맛집이다.
식사시간 이후에도 여전히 줄서서 먹는 국수.
진밭국수는 사랑스럽고 엄마의 손길이 담긴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