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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화가 만나다.

1with 2018. 10. 29. 01:00















제일 아래쪽 주인공이 민화 화가시다.

동행한 권사님의 시외 사촌이다.

그림이 얼마나 정직하고 꼼꼼함을 요하는지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작품세계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 전공했다는데, 요즘 민화로 갤러리까지 운영한다.

자신의 작품이며, 양평지역의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한다고 한다.


우린 잠시의 외출이지만,

저런 카페에서 그림까지 그리고, 후학지도 하는

저분이 무척이나 부럽다.

가을 한 켠 부러움의 욕심을 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