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여든셋이시다.
삼 년 전에도 팔순 잔치 뭐하러 하느냐며 마다하셨는데
한결같이 평상심으로 살아오신 엄마는
여전히 고우시다 나보다 피부 더 좋은 피부
오래도록 건강하시어 천수를 누리시길...
올케가 준비하는 떡케이크 대신
이번엔 엄마에게 어울릴 고상하고 예쁜
수제 케이크로 준비했다.
마음에 쏙 드신단다.
엄마는 여든셋이시다.
삼 년 전에도 팔순 잔치 뭐하러 하느냐며 마다하셨는데
한결같이 평상심으로 살아오신 엄마는
여전히 고우시다 나보다 피부 더 좋은 피부
오래도록 건강하시어 천수를 누리시길...
올케가 준비하는 떡케이크 대신
이번엔 엄마에게 어울릴 고상하고 예쁜
수제 케이크로 준비했다.
마음에 쏙 드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