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진출한 아프리카 축구선수들은 운동이 아닌 노동을 하고 있다.>
Zoom in Ground
2006년 6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예선 G조,
한국 vs. 토고
경기장 안의 관중들
함성
선수들
그리고 승부...
Zoom out Ground
<대통령의 동생이 협회장으로 있는 토고축구협회가
몇 년 간 FIFA로부터 받았던 최빈국 축구 보조금 25만 달러를 착복했다.> -영국 더 타임스
<다른 대회도 아니고 월드컵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우리는 아프리카를 대표해야 한다.> -아데바요르, 토고 축구선수
Zoom in World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를 며칠 앞둔 6월 8일,
독일 대사관은
토고 응원단의 비자발급을 거부했다.
<우리는 은행에 통장이 없다.
난 얼음을 판다.
내가 어떻게 통장 사본을 제출할 수 있겠나.> -토고 공식 월드컵 응원단장
세계적인 축제
월드컵...
그들만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