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밀가루 4컵, 물 1컵, 식용유 1술, 소금 1작은술,
부재료
청양고추 1개, 간마늘 1큐빅, 파 반뿌리
미역 불려서 한 줌, 다시마 사방 5cm, 국물멸치 20마리,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파 1/4개
TV를 보다가 칼국수를 보고 동하여 오랜만에 수제비를 반죽하게 되었다.
밀가루 4컵, 물 1컵을 비닐 봉투에 담고 소금 1작은술과 식용유 1술도 넣어 쉐키쉐키.
식용유가 수제비를 찰지게 한다.
잘 반죽된 것을 냉장실에 30분 정도 숙성 시킨다.
이후 육수 내기,
국물멸치와 다시마, 청양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육수가 끓어 오르면 다시마는 빼서 식힌다
청양고추 하나를 추가하면 칼칼한 맛도내며 비린내를 잡아준다.
숙성시킨 반죽을 물을 적셔 떼어 육수에 넣는다.
부재료를 순서에 맞춰 넣는다.
미역을 넣고 불을 중불로 낮춘다.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을 넣고 채썬 다시마를 넣는다.
끓으면 간마늘을 넣는다.
명동칼국수 겉절이와 먹으니 꿀맛이다.
누가와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