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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물건 정리하다가...

1with 2017. 4. 2. 07:00






아련한 추억이다.

언제인가 싶다.

IBM Korea를 다니며, 10년 연속 근무시 주어지는 금메달이다.

아끼던 것을 너무 아끼다 보니, 이젠 추억이 되어 버렸다.

그 시절 고락을 함께 나누던 동료들, 이젠 거의 그만 두고 다른 일들을 한다.

대학교수며, 연구원이며, 다른회사 임원으로 자리를 바꾸며 지내고 있다.

개중에는 이 세상 아닌 분도 더러 있다.


여하튼 즐거운 추억이 더 많은 곳, 한국 아이.비.엠.

평생 잊지 못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