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동 지도공원에 살구나무가 만개했다고
규진 엄마가 차를 돌려 구경시켜 주었다.
벚꽃보다 더 진한 분홍과 연분홍색이 섞여 여성 여성해 보인다.
여심을 흔들고, 지나가는 남심도 빼앗았는지
지나는 남성들이 휴대폰 카메라를 연속 찍는다.
뒤질세라 우리도 연속 사진을 찍지만 지는 해가 얄미웠다.
또 역광이라 사진도 잘 안 나온다.
그래도 내일 비 소식에 열심히 셔트를 누른다.
행신동 지도공원에 살구나무가 만개했다고
규진 엄마가 차를 돌려 구경시켜 주었다.
벚꽃보다 더 진한 분홍과 연분홍색이 섞여 여성 여성해 보인다.
여심을 흔들고, 지나가는 남심도 빼앗았는지
지나는 남성들이 휴대폰 카메라를 연속 찍는다.
뒤질세라 우리도 연속 사진을 찍지만 지는 해가 얄미웠다.
또 역광이라 사진도 잘 안 나온다.
그래도 내일 비 소식에 열심히 셔트를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