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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나만의 피로회복

1with 2017. 4. 6. 06:58






나만의 피로 회복은 바로 족욕이다.

전기버블방식도 있었지만 이사 오면서 두 개가 거추장 스럽고

번거로움보다 간편한 것이 좋아서 남주고 왔다.


많이 걸었다 싶으면 발목에 통증이 슬그머니 고개를 든다.

바로 욕실로 가서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하고 나면 이내 좋아진다.

나에겐 효자 상품인게다.


오늘처럼 비도 오고, 외출 일정이 없는 날에는

족욕하며 음악 들어도 좋고, 시집 한 권 읽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