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재단하지마라 혼자여서 좋고, 함께라서 좋다. 병 또는 아픔으로 혼자 생각할 시간이 주어져서 좋고, 가족들의 돌봄에 함께라서 좋다. 어머님 막내 준영이 물리치료받으시는데 함께 모시고 갔다 오는 길에 돌부리에 차여 넘어졌다. 이 참에 쉰다라고 생각하고 반 깁스를 하게 되었다. 집안에 잡초가 하.. 나의 이야기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