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펌하다. 6개월 출장으로 영국에 가기 전에 미용실이 비싸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단발머리 펌을 했다. 그런데 펌이 점점 풀리고 머리가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영국에서의 6개월이 다 지나가고 있었다. 영국인 동료가 다니는 미용실을 선택했다. 영국 여성들은 펌을 잘하질 않는다. 정말 비싼 요금을 내고 나오니, 그저 생머리로 있을 걸 했다. 펌도 마음에 들질 않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