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대화 스스로 하겠다는 자주적인 아들, 둘째 땅콩(태몽) 의중이다. 스르륵... 언제나 조용히 내 곁을 찾는 아들이다. 지금은 떨어져 생활하지만 아니다. 이제 함께 살 수가 없겠다. 부모라는 무한한 울타리에서 독립한 아들이다. 손 한 번 잡아주지 못한 채 곁을 벗어났다. 눈 오는 날 커피를 탐닉.. 카테고리 없음 2017.01.09
강춘 선생님 강.춘.선생님...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말할 때 나오는 인품의 향기다. 선생님이 쓰는 말은 질감과 무늬가 정말 쫄깃하고 번뜩인다. 한마디로 결이 기품이 있는 분이다. KBS 미술부장, 동아일보를 거쳐 현재 2000만뷰 블로거로 활동하며 작가가 깨우친 통찰은 .. 나의 이야기 2017.01.08
윤문영 작가 윤.문.영.선생님... 내 기억 창고에 오래동안 저장 되어질 이름 석자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씨실 날실마냥 말을 섞어가며 낭만과 감동이 무럭무럭 커가는 자리가 끝나갈 무렵, 안타까움과 안도의 숨을 내쉬며 고백을 했다. 저도 어린시절 화가를 꿈꾸었답니다.라고. 우리는 고해성사 같은.. 나의 이야기 201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