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의 밝기 표시 와트는? 이 백열전구는 110 볼트 전압에서 사용해야 하는 40와트 전구입니다. 2014년부터 우리나라는 전력 소모가 많은 백열전구 생산을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금은 LED(light emmiting diode)라 부르는 전력 소모가 더 적은 전구를 많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구는 대개 25~100 .. 카테고리 없음 2018.04.11
커피를 사랑하다 화사한 플랜 테리어를 선보이거나 80~90년대 레트로 한 소품을 두거나 한 가지 색으로만 테마를 잡거나 카페 문화가 나날이 발전하고 변모하는 만큼 공간의 개성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당신은 어떤 카페를 좋아하시나요? 예전엔 고즈넉하고 우아한 멋이 돋보이는 한옥 카페를 좋아했지.. 카테고리 없음 2018.04.10
이 시대 아버지가 사는 방법 남성이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은 진정한 남성이 되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미국 전 대통령) 아이 연령과 발달단계에 따라 부모에게 요구되는 의사소통 방식과 내용은 다르다.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원리는 달리 있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자기주장이 강해지는데 그럴 때도 인내하.. 카테고리 없음 2018.04.09
건망고 동남아시아에서는 흔한 망고를 우리나라에서는 먹기 어렵다. 생과일을 들여올 수는 없으니 말린 망고 팩을 사 본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새콤한 맛에 중독되는 손을 멈출 수가 없다. 요즘 동남아 다녀오는 사람들 손엔 의례히 이 건망고가 들려있다. 보기보다 저렴하고 운반도 편하고, 맛.. 카테고리 없음 2018.04.08
유리의 피로현상 다음 이미지 발췌 인천 국제 공항은 여객터미널 외벽을 모두 유리로 장식해 ‘유리의 성’으로 불린다. 두께 3㎝ 안팎인 유리 2만9000여 장이 촘촘히 짜여 있어 건축미학을 구현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매년 외벽을 장식한 유리 60∼80장이 깨져 나간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유리의 .. 카테고리 없음 2018.04.07
죽로지실 단골 찻집에 차를 마시러 가는 것이 아니라 추사의 글씨를 감상하러 찾아가는 한 사람, 한쪽 벽에 걸린 죽로지실竹爐之室이라는 액자가 걸려 있었다. 송로라는 단어가 차를 달일 때 물이 끓는 소리가 솔숲에서 바람이일어나는 소리를 연상시킨다는 연유로 쓰였으며 아마도 차를 즐기는 .. 카테고리 없음 2018.04.06
그가 무사할까 오늘도 기도한다. 뭐가 이리도 힘이 드나 어렵게 만난 친구는 부끄러워 잠수 타고 원치 않은 게임은 시작되어 두통이 시작되고 잠수 탄 친구의 전화일까 노심초사 전화기에 귀를 기울여도 탁한 다른 이의 음성만 쩌렁쩌렁 바깥 기온은 추위가 가시지 않아 찬바람이 스치고 마음은 더 차가운 바람만 휑하니.. 카테고리 없음 2018.04.05
주탁차청 주탁차청酒濁茶淸. 술은 마실수록 정신이 탁해지고 차는 마실수록 맑아진다. 술은 취하게하고, 커피는 깨어나게 한다. 친구가 자기는 차를 벗하기 전에 술을 벗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단다. 그러나 지금은 술을 멀리하고 차를 가까이한다. 처음에는 차에 관심이 없었는데, 또다른 친구의 .. 카테고리 없음 2018.04.03
초록빛 모습 어느새 수목들은 초록빛이 짙어져 가고 있다. 어제 한 차례 비가 내렸고 오늘은 햇빛이 눈부시다. 유리창을 통해 햇빛이 눈부신 바깥 풍경을 내다본다. 바깥 풍경은 어디에 시선을 두어도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말끔하게 세척되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