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31

주말 할 일

어떤 이유로든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은 하는 게 좋다. 시간이 걸려도, 품이 들어도 그러하다. 혼자 할 수 없으면 도움을 청해서라도... 서두르지 말고 손을 써서 직접 할 것이 원칙이다. 병이 온 후 나의 일 모드가 그러하다. 매일의 즐거움을 한 접시의 맛과 몇 그루의 나무의 담벼락에 내려앉은 햇볕과 함께 할 것...담벼락이나 벤치에 앉아 햇볕 쪼이기다. 그래서 이번 주말의 할 일은 부추 겉절이와 부추전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07.16